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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형 기자 : 2018년 1월 9일 (화), 오후 7:02

경기도해양레저센터 교육생 모집

교육수료 후엔 취ㆍ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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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레저전문 대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양레저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도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가 올해부터 운영하는 해상 엔진 테크니션 양성과정(MT1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최근 해양레저 유지보수 분야의 기술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제 해양레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련한 교육기관이다.

올해에는 영국 사우스 데본 칼리지(South devon college)의 직업교육과정인 ‘마린 테크니션’의 교육방식을 도입했다. 사우스 데본 칼리지는 영국 남서부 데본주 소재 대학으로 영국왕립요트협회 소속 노스마린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레저교육 전문기관이다.


앞서 경기해양레저센터는 지난해 5월 사우스 데본 칼리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 교과 과정에 대한 자문 및 유기적 보완에 대한 상호 협력을 도모해 왔다.

교육방식은 사우스 데본 칼리지의 교육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반영,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역량을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생은 2월부터 5월까지 12주 399시간 동안 해양레저산업 및 해양엔지니어링의 이해, 선박 엔지 유지보수 및 서비스, 선박 전기시스템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www.edumarine.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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