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윤대성 기자]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이하 센터)는 기존에 운영해오던 해상엔진 기초정비 실습과정의 2025년도 일정을 공개하고,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해상엔진 기초정비 실습과정은 보트 및 요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선외기 기초정비 실습과정 ▲선내기 기초정비 실습과정 ▲세일요트 기초정비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모든 과정은 주말(토요일~일요일) 이틀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출항 전 점검 요령, 긴급 상황 대처법, 일상적인 유지관리 방법 등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센터는 해양레저 활동 대중화에 따라 늘어나는 정비 기술 수요에 대응해, 선박 엔진 기초 유지관리 및 응급 정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상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매년 해양레저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위탁기관이나 학교 등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기초정비 실습과정도 별도로 설계·운영하고 있다. 기관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위탁교육 상담 및 신청은 상시 가능하다.
경기도민은 주민등록지 확인을 통해 교육비의 3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문 교육 기회를 보다 경제적으로 누릴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이며, 과정별 상세 일정 및 접수 방법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지속적인 실습 교육 과정을 통해 해양레저 안전문화 확산과 정비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해양레저인들이 기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